박진, 美주도 코로나19 대응 장관 회의 참석…“미래 위협 대응 체계 강화”

입력 2023.02.09 (08:44) 수정 2023.02.0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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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어제(8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주재한 ‘코로나19 글로벌 행동계획 화상 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 협력을 위해 미국 주도로 출범한 ‘글로벌 행동계획’의 1년간 성과를 평가하고, 국제 보건 체계 강화를 위한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박 장관은 글로벌 행동계획이 보건위기 대응에 필요한 정치적 동력을 이끌어 내는 데 기여했다면서, 백신 개발 국제 공조 체계인 ACT-A 3억 달러 공약과 팬데믹 기금에 대한 3천만 달러 기여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국의 기여를 소개했습니다.

또, 박 장관은 필수 의료품에 대한 균등한 접근성과 보건 의료 체계 강화 지원, 미래 보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국제 보건 체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무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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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09 08:44:56
    • 수정2023-02-09 08:47:14
    정치
외교부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어제(8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주재한 ‘코로나19 글로벌 행동계획 화상 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 협력을 위해 미국 주도로 출범한 ‘글로벌 행동계획’의 1년간 성과를 평가하고, 국제 보건 체계 강화를 위한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박 장관은 글로벌 행동계획이 보건위기 대응에 필요한 정치적 동력을 이끌어 내는 데 기여했다면서, 백신 개발 국제 공조 체계인 ACT-A 3억 달러 공약과 팬데믹 기금에 대한 3천만 달러 기여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국의 기여를 소개했습니다.

또, 박 장관은 필수 의료품에 대한 균등한 접근성과 보건 의료 체계 강화 지원, 미래 보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국제 보건 체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무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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