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블루파워 ‘유연탄’ 운송 다음 달 시작…반발

입력 2023.02.09 (10:01) 수정 2023.02.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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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공사 지연으로 인해 삼척블루파워 화력발전소가 사용할 유연탄을 육상으로 운송하는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동해시는 다음 달(3월) 1일부터 내년 4월까지 하루 25톤 화물차 220대, 약 4,400톤의 유연탄이 북평산업단지를 통해 동해항에서 삼척블루파워 화력발전소로 육상 운송된다는 내용을 발전사 측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동해시는 유연탄 운반 과정과 관련 도로 파손 여부 등을 감시하는 등 대책 마련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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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 블루파워 ‘유연탄’ 운송 다음 달 시작…반발
    • 입력 2023-02-09 10:01:52
    • 수정2023-02-09 10:11:08
    930뉴스(강릉)
항만공사 지연으로 인해 삼척블루파워 화력발전소가 사용할 유연탄을 육상으로 운송하는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동해시는 다음 달(3월) 1일부터 내년 4월까지 하루 25톤 화물차 220대, 약 4,400톤의 유연탄이 북평산업단지를 통해 동해항에서 삼척블루파워 화력발전소로 육상 운송된다는 내용을 발전사 측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동해시는 유연탄 운반 과정과 관련 도로 파손 여부 등을 감시하는 등 대책 마련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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