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여행, 해킹으로 고객 개인정보 유출 의심…“2차피해 우려”

입력 2023.02.09 (16:27) 수정 2023.02.0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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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이 해킹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된다고 알리며 고객들에게 2차 피해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참좋은여행은 오늘(9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고객 개인정보 유출 의심사례가 발생해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객 개인정보 중 일부가 지난 5일~7일 중 해킹에 의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의심되는 개인정보 항목은 이름, 생년월일, 성별,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총 5개 항목”이라고 말했습니다.

참좋은여행은 “유출 의심 사례를 인지한 후 해당 경로는 차단했으며 관계 당국에 신고 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로 인해 명의도용, 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 우려가 있으므로 알 수 없는 전화로부터 회사를 사칭하여 발송되는 문자나 스팸을 각별히 주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참좋은여행은 유선전화와 이메일 등으로 피해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참좋은여행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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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좋은 여행, 해킹으로 고객 개인정보 유출 의심…“2차피해 우려”
    • 입력 2023-02-09 16:27:20
    • 수정2023-02-09 16:29:30
    경제
참좋은여행이 해킹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된다고 알리며 고객들에게 2차 피해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참좋은여행은 오늘(9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고객 개인정보 유출 의심사례가 발생해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객 개인정보 중 일부가 지난 5일~7일 중 해킹에 의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의심되는 개인정보 항목은 이름, 생년월일, 성별,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총 5개 항목”이라고 말했습니다.

참좋은여행은 “유출 의심 사례를 인지한 후 해당 경로는 차단했으며 관계 당국에 신고 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로 인해 명의도용, 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 우려가 있으므로 알 수 없는 전화로부터 회사를 사칭하여 발송되는 문자나 스팸을 각별히 주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참좋은여행은 유선전화와 이메일 등으로 피해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참좋은여행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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