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호 오늘 오후 7시쯤 목포해경 전용부도 도착 예정

입력 2023.02.09 (17:20) 수정 2023.02.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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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청보호가 오늘 오후 7시 쯤 목포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 도착합니다.

서해지방해경청은 바로 세우는 원복 작업을 마친 청보호가 물 위에 뜨는 데 무리가 없어 오늘 오전 8시 40분부터 예인선을 통해 이동 시키고 있고, 전용부두에 도착하면 선체 내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입니다.

해경청은 또 내일 청보호를 전남 목포의 한 조선소로 옮긴 뒤 국과수 등과 함께 합동 감식에 들어가는 등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해경은 조타실 CCTV 등을 수거에 국과수에 분석 의뢰했습니다.

한편, 어제 오후 6시 10분 쯤 청보호를 바로 세우는 데 성공해 선내 배수와 수색 작업을 병행했지만 추가 실종자 4명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구조 당국은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실종자 찾기를 계속 진행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목포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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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보호 오늘 오후 7시쯤 목포해경 전용부도 도착 예정
    • 입력 2023-02-09 17:20:35
    • 수정2023-02-09 17:25:22
    사회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청보호가 오늘 오후 7시 쯤 목포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 도착합니다.

서해지방해경청은 바로 세우는 원복 작업을 마친 청보호가 물 위에 뜨는 데 무리가 없어 오늘 오전 8시 40분부터 예인선을 통해 이동 시키고 있고, 전용부두에 도착하면 선체 내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입니다.

해경청은 또 내일 청보호를 전남 목포의 한 조선소로 옮긴 뒤 국과수 등과 함께 합동 감식에 들어가는 등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해경은 조타실 CCTV 등을 수거에 국과수에 분석 의뢰했습니다.

한편, 어제 오후 6시 10분 쯤 청보호를 바로 세우는 데 성공해 선내 배수와 수색 작업을 병행했지만 추가 실종자 4명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구조 당국은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실종자 찾기를 계속 진행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목포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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