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나경원과 정치적 동지…함께 힘 합칠 것”
입력 2023.02.09 (18:39)
수정 2023.02.0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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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당권 주자로 나선 김기현 후보가 “나경원 전 의원과 함께 손잡고 이번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당선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 전 의원과는 20년간 서로 신뢰를 기반으로 한 정치적 동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최근 공개 회동 당시 나 전 의원의 표정이 밝지 않아 억지로 지지를 끌어낸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는 질문에는 “(나 전 의원이)정통보수 국민의힘을 제대로 다시 세워야 한다는 일종의 사명감으로 함께 해 주신 것”이라며 “다만 그 자리는 여러 가지로 본인도 참 고뇌에 찬 결단을 하며 결심한 것이었다”고 답했습니다.
김기현 후보는 오후에 마포구에서 열린 보수 시민단체 ‘새로운 민심’ 전국대회 행사에 참석해서는 나 전 의원과 밝은 표정으로 서로 대화를 나누고, 카메라 앞에서 맞잡은 손을 들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나 전 의원과 이미 벌써 서로 간 마음을 같이 해 이번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당선을 위해 손을 잡았다”며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당 대표로 뽑히는 분은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잘 맞춰 민심을 잘 받들고, 정통 보수우파의 가치를 시행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소신과 철학을 잘 녹여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내에 더 이상 분란이 있어선 안 되고, 당 지도부와 대통령 사이에 불협화음이 다시는 나와선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저는 20년간 나 전 의원과 코드를 잘 맞춰서 손 붙잡고 여기까지 왔다”며 “앞으로 나 전 의원과 함께 손잡고 정통 보수의 뿌리를 잘 지키며 외연을 확장하고 그 힘을 바탕으로 내년 총선 승리에 앞장서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도 “저 나경원은 영원한 당원”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다시 대한민국에 튼튼하게 내리고, 허물어진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도록 우리가 힘을 보태드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후보는 오늘(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 전 의원과는 20년간 서로 신뢰를 기반으로 한 정치적 동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최근 공개 회동 당시 나 전 의원의 표정이 밝지 않아 억지로 지지를 끌어낸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는 질문에는 “(나 전 의원이)정통보수 국민의힘을 제대로 다시 세워야 한다는 일종의 사명감으로 함께 해 주신 것”이라며 “다만 그 자리는 여러 가지로 본인도 참 고뇌에 찬 결단을 하며 결심한 것이었다”고 답했습니다.
김기현 후보는 오후에 마포구에서 열린 보수 시민단체 ‘새로운 민심’ 전국대회 행사에 참석해서는 나 전 의원과 밝은 표정으로 서로 대화를 나누고, 카메라 앞에서 맞잡은 손을 들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나 전 의원과 이미 벌써 서로 간 마음을 같이 해 이번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당선을 위해 손을 잡았다”며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당 대표로 뽑히는 분은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잘 맞춰 민심을 잘 받들고, 정통 보수우파의 가치를 시행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소신과 철학을 잘 녹여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내에 더 이상 분란이 있어선 안 되고, 당 지도부와 대통령 사이에 불협화음이 다시는 나와선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저는 20년간 나 전 의원과 코드를 잘 맞춰서 손 붙잡고 여기까지 왔다”며 “앞으로 나 전 의원과 함께 손잡고 정통 보수의 뿌리를 잘 지키며 외연을 확장하고 그 힘을 바탕으로 내년 총선 승리에 앞장서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도 “저 나경원은 영원한 당원”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다시 대한민국에 튼튼하게 내리고, 허물어진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도록 우리가 힘을 보태드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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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나경원과 정치적 동지…함께 힘 합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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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당권 주자로 나선 김기현 후보가 “나경원 전 의원과 함께 손잡고 이번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당선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 전 의원과는 20년간 서로 신뢰를 기반으로 한 정치적 동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최근 공개 회동 당시 나 전 의원의 표정이 밝지 않아 억지로 지지를 끌어낸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는 질문에는 “(나 전 의원이)정통보수 국민의힘을 제대로 다시 세워야 한다는 일종의 사명감으로 함께 해 주신 것”이라며 “다만 그 자리는 여러 가지로 본인도 참 고뇌에 찬 결단을 하며 결심한 것이었다”고 답했습니다.
김기현 후보는 오후에 마포구에서 열린 보수 시민단체 ‘새로운 민심’ 전국대회 행사에 참석해서는 나 전 의원과 밝은 표정으로 서로 대화를 나누고, 카메라 앞에서 맞잡은 손을 들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나 전 의원과 이미 벌써 서로 간 마음을 같이 해 이번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당선을 위해 손을 잡았다”며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당 대표로 뽑히는 분은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잘 맞춰 민심을 잘 받들고, 정통 보수우파의 가치를 시행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소신과 철학을 잘 녹여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내에 더 이상 분란이 있어선 안 되고, 당 지도부와 대통령 사이에 불협화음이 다시는 나와선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저는 20년간 나 전 의원과 코드를 잘 맞춰서 손 붙잡고 여기까지 왔다”며 “앞으로 나 전 의원과 함께 손잡고 정통 보수의 뿌리를 잘 지키며 외연을 확장하고 그 힘을 바탕으로 내년 총선 승리에 앞장서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도 “저 나경원은 영원한 당원”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다시 대한민국에 튼튼하게 내리고, 허물어진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도록 우리가 힘을 보태드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후보는 오늘(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 전 의원과는 20년간 서로 신뢰를 기반으로 한 정치적 동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최근 공개 회동 당시 나 전 의원의 표정이 밝지 않아 억지로 지지를 끌어낸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는 질문에는 “(나 전 의원이)정통보수 국민의힘을 제대로 다시 세워야 한다는 일종의 사명감으로 함께 해 주신 것”이라며 “다만 그 자리는 여러 가지로 본인도 참 고뇌에 찬 결단을 하며 결심한 것이었다”고 답했습니다.
김기현 후보는 오후에 마포구에서 열린 보수 시민단체 ‘새로운 민심’ 전국대회 행사에 참석해서는 나 전 의원과 밝은 표정으로 서로 대화를 나누고, 카메라 앞에서 맞잡은 손을 들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나 전 의원과 이미 벌써 서로 간 마음을 같이 해 이번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당선을 위해 손을 잡았다”며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당 대표로 뽑히는 분은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잘 맞춰 민심을 잘 받들고, 정통 보수우파의 가치를 시행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소신과 철학을 잘 녹여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내에 더 이상 분란이 있어선 안 되고, 당 지도부와 대통령 사이에 불협화음이 다시는 나와선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저는 20년간 나 전 의원과 코드를 잘 맞춰서 손 붙잡고 여기까지 왔다”며 “앞으로 나 전 의원과 함께 손잡고 정통 보수의 뿌리를 잘 지키며 외연을 확장하고 그 힘을 바탕으로 내년 총선 승리에 앞장서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도 “저 나경원은 영원한 당원”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다시 대한민국에 튼튼하게 내리고, 허물어진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도록 우리가 힘을 보태드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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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수 기자 kbs03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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