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수업과 운동을 한 번에…멕시코의 ‘자전거 책상’ 교실

입력 2023.02.10 (06:52) 수정 2023.02.1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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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표정으로 수업에 열중하는 학생들!

그런데 책상 아래에 있는 두 다리는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바쁘게 움직입니다.

이는 최근 멕시코의 한 공립학교에 등장한 자전거 책상입니다.

코로나 19 대유행 이후 다시 학교로 돌아온 학생들 사이에서 비만과 불안 증상이 급증한 것으로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건데요.

학교 측은 수업 시간 틈틈이 하는 이런 신체 활동을 통해 열량 소모는 물론 집중력 유지에도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현재 2개 교실에만 자전거 책상을 설치했지만 향후 21개 교실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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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10 06:52:08
    • 수정2023-02-10 06:58:01
    뉴스광장 1부
진지한 표정으로 수업에 열중하는 학생들!

그런데 책상 아래에 있는 두 다리는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바쁘게 움직입니다.

이는 최근 멕시코의 한 공립학교에 등장한 자전거 책상입니다.

코로나 19 대유행 이후 다시 학교로 돌아온 학생들 사이에서 비만과 불안 증상이 급증한 것으로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건데요.

학교 측은 수업 시간 틈틈이 하는 이런 신체 활동을 통해 열량 소모는 물론 집중력 유지에도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현재 2개 교실에만 자전거 책상을 설치했지만 향후 21개 교실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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