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 2,805명…토요일 기준 32주만 최저

입력 2023.02.11 (09:34) 수정 2023.02.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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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신규 확진자 수도 뚜렷하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2,80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4일의 1만 4,624명보다 1,819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8일의 2만 3,594명에 비하면 1만 789명 각각 줄어든 것으로 완연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지난해 7월 2일의 1만 708명 이후 32주 만에 가장 적은 숫자입니다.

신규 확진 가운데 국내 발생이 1만 2,781명, 해외 유입은 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어제보다 14명 줄어든 숫자로, 이 가운데 5명이 중국발 입국자입니다.

병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284명으로 어제보다 3명 줄었습니다. 6일 연속 200명대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1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3만 3,713명, 누적 치명률은 0.11%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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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확진 1만 2,805명…토요일 기준 32주만 최저
    • 입력 2023-02-11 09:34:19
    • 수정2023-02-11 09:57:37
    사회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신규 확진자 수도 뚜렷하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2,80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4일의 1만 4,624명보다 1,819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8일의 2만 3,594명에 비하면 1만 789명 각각 줄어든 것으로 완연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지난해 7월 2일의 1만 708명 이후 32주 만에 가장 적은 숫자입니다.

신규 확진 가운데 국내 발생이 1만 2,781명, 해외 유입은 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어제보다 14명 줄어든 숫자로, 이 가운데 5명이 중국발 입국자입니다.

병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284명으로 어제보다 3명 줄었습니다. 6일 연속 200명대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1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3만 3,713명, 누적 치명률은 0.11%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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