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표승주, 대표팀 감독 앞에서 ‘김연경에 판정승’
입력 2023.02.11 (21:36)
수정 2023.02.1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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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프로배구에서 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의 선두 도약을 저지했습니다.
세자르 대표팀 감독이 보는 앞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할 김희진과 표승주가 김연경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흥국생명 김연경이 시선을 완벽히 속이는 변칙 공격으로 득점하자 김호철 감독이 작전타임을 부릅니다.
[김호철/IBK기업은행 감독 : "공격수들이 공이 올라오면 최대한 페인트(밀어 넣기)도 넣고, 옆으로 돌려치고, 밀어 때리고 해서 우리가 점수를 내려고 하자고…."]
김연경에 주눅 들지 말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공격하라는 주문에 김희진과 표승주가 힘을 내기 시작합니다.
[한유미/KBS 배구 해설위원 : "이동하면서 오히려 힘을 빼고, (때리는) 각도를 많이 높인 표승주 선수죠. 다양한 공격 기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팀 공격의 핵심인 두 선수는 30점을 합작하며 김연경이 지휘한 흥국생명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의 맞대결을 지켜본 세자르 감독은 김희진, 표승주와 반갑게 재회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세자르 에르난데스입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 "우리에겐 항상 올림픽이 가장 중요한 대회입니다. 파리올림픽 예선을 최우선 순위로 놓고 있습니다."]
올림픽 예선이 오는 9월 시작하는 가운데, 세자르 감독은 차근차근 선수 선발 작업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김태형
여자 프로배구에서 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의 선두 도약을 저지했습니다.
세자르 대표팀 감독이 보는 앞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할 김희진과 표승주가 김연경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흥국생명 김연경이 시선을 완벽히 속이는 변칙 공격으로 득점하자 김호철 감독이 작전타임을 부릅니다.
[김호철/IBK기업은행 감독 : "공격수들이 공이 올라오면 최대한 페인트(밀어 넣기)도 넣고, 옆으로 돌려치고, 밀어 때리고 해서 우리가 점수를 내려고 하자고…."]
김연경에 주눅 들지 말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공격하라는 주문에 김희진과 표승주가 힘을 내기 시작합니다.
[한유미/KBS 배구 해설위원 : "이동하면서 오히려 힘을 빼고, (때리는) 각도를 많이 높인 표승주 선수죠. 다양한 공격 기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팀 공격의 핵심인 두 선수는 30점을 합작하며 김연경이 지휘한 흥국생명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의 맞대결을 지켜본 세자르 감독은 김희진, 표승주와 반갑게 재회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세자르 에르난데스입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 "우리에겐 항상 올림픽이 가장 중요한 대회입니다. 파리올림픽 예선을 최우선 순위로 놓고 있습니다."]
올림픽 예선이 오는 9월 시작하는 가운데, 세자르 감독은 차근차근 선수 선발 작업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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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진-표승주, 대표팀 감독 앞에서 ‘김연경에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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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11 21:36:24
- 수정2023-02-11 21:43:50

[앵커]
여자 프로배구에서 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의 선두 도약을 저지했습니다.
세자르 대표팀 감독이 보는 앞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할 김희진과 표승주가 김연경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흥국생명 김연경이 시선을 완벽히 속이는 변칙 공격으로 득점하자 김호철 감독이 작전타임을 부릅니다.
[김호철/IBK기업은행 감독 : "공격수들이 공이 올라오면 최대한 페인트(밀어 넣기)도 넣고, 옆으로 돌려치고, 밀어 때리고 해서 우리가 점수를 내려고 하자고…."]
김연경에 주눅 들지 말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공격하라는 주문에 김희진과 표승주가 힘을 내기 시작합니다.
[한유미/KBS 배구 해설위원 : "이동하면서 오히려 힘을 빼고, (때리는) 각도를 많이 높인 표승주 선수죠. 다양한 공격 기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팀 공격의 핵심인 두 선수는 30점을 합작하며 김연경이 지휘한 흥국생명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의 맞대결을 지켜본 세자르 감독은 김희진, 표승주와 반갑게 재회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세자르 에르난데스입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 "우리에겐 항상 올림픽이 가장 중요한 대회입니다. 파리올림픽 예선을 최우선 순위로 놓고 있습니다."]
올림픽 예선이 오는 9월 시작하는 가운데, 세자르 감독은 차근차근 선수 선발 작업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김태형
여자 프로배구에서 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의 선두 도약을 저지했습니다.
세자르 대표팀 감독이 보는 앞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할 김희진과 표승주가 김연경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흥국생명 김연경이 시선을 완벽히 속이는 변칙 공격으로 득점하자 김호철 감독이 작전타임을 부릅니다.
[김호철/IBK기업은행 감독 : "공격수들이 공이 올라오면 최대한 페인트(밀어 넣기)도 넣고, 옆으로 돌려치고, 밀어 때리고 해서 우리가 점수를 내려고 하자고…."]
김연경에 주눅 들지 말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공격하라는 주문에 김희진과 표승주가 힘을 내기 시작합니다.
[한유미/KBS 배구 해설위원 : "이동하면서 오히려 힘을 빼고, (때리는) 각도를 많이 높인 표승주 선수죠. 다양한 공격 기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팀 공격의 핵심인 두 선수는 30점을 합작하며 김연경이 지휘한 흥국생명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의 맞대결을 지켜본 세자르 감독은 김희진, 표승주와 반갑게 재회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세자르 에르난데스입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 "우리에겐 항상 올림픽이 가장 중요한 대회입니다. 파리올림픽 예선을 최우선 순위로 놓고 있습니다."]
올림픽 예선이 오는 9월 시작하는 가운데, 세자르 감독은 차근차근 선수 선발 작업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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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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