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인천 모텔서 조건만남 빌미로 ‘강도상해’ 10대들 기소
입력 2023.02.13 (16:22)
수정 2023.02.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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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인천 모텔에서 40대 남성을 둔기 등으로 때리고 현금을 빼앗은 10대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10대 A 군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군 등은 지난달 SNS를 이용한 조건만남을 빌미로 40대 남성을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모텔로 유인해 쇠파이프와 소화기 등으로 때려 현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은 당시 피해자를 폭행하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인터넷상에 유포한 혐의도 받습니다.
검찰은 피의자들이 15살, 16살 소년이지만 범행 방법과 경위,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해 사안이 중대해 모두 형사 처벌이 가능하도록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범행에 가담했던 촉법소년 3명은 만 10세 이상 만 14세 미만으로 형사 처벌 대상이 아니어서 송치되지 않았습니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10대 A 군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군 등은 지난달 SNS를 이용한 조건만남을 빌미로 40대 남성을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모텔로 유인해 쇠파이프와 소화기 등으로 때려 현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은 당시 피해자를 폭행하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인터넷상에 유포한 혐의도 받습니다.
검찰은 피의자들이 15살, 16살 소년이지만 범행 방법과 경위,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해 사안이 중대해 모두 형사 처벌이 가능하도록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범행에 가담했던 촉법소년 3명은 만 10세 이상 만 14세 미만으로 형사 처벌 대상이 아니어서 송치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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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인천 모텔서 조건만남 빌미로 ‘강도상해’ 10대들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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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13 16:22:54
- 수정2023-02-13 16:23:45

지난달 인천 모텔에서 40대 남성을 둔기 등으로 때리고 현금을 빼앗은 10대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10대 A 군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군 등은 지난달 SNS를 이용한 조건만남을 빌미로 40대 남성을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모텔로 유인해 쇠파이프와 소화기 등으로 때려 현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은 당시 피해자를 폭행하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인터넷상에 유포한 혐의도 받습니다.
검찰은 피의자들이 15살, 16살 소년이지만 범행 방법과 경위,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해 사안이 중대해 모두 형사 처벌이 가능하도록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범행에 가담했던 촉법소년 3명은 만 10세 이상 만 14세 미만으로 형사 처벌 대상이 아니어서 송치되지 않았습니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10대 A 군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군 등은 지난달 SNS를 이용한 조건만남을 빌미로 40대 남성을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모텔로 유인해 쇠파이프와 소화기 등으로 때려 현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은 당시 피해자를 폭행하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인터넷상에 유포한 혐의도 받습니다.
검찰은 피의자들이 15살, 16살 소년이지만 범행 방법과 경위,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해 사안이 중대해 모두 형사 처벌이 가능하도록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범행에 가담했던 촉법소년 3명은 만 10세 이상 만 14세 미만으로 형사 처벌 대상이 아니어서 송치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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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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