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민간 건물 내진 설계 9.8%…평균 이하
입력 2023.02.13 (19:04)
수정 2023.02.1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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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튀르키예 강진으로 지진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경남지역 민간 건물 90% 이상은 내진 설계가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영 위원이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8월 기준 경남의 민간건물 내진율은 9.8%로, 전국 평균 13%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경기도의 내진율이 20.7%로 가장 높았고, 전남은 7.1%로 가장 낮았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영 위원이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8월 기준 경남의 민간건물 내진율은 9.8%로, 전국 평균 13%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경기도의 내진율이 20.7%로 가장 높았고, 전남은 7.1%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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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민간 건물 내진 설계 9.8%…평균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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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13 19:04:35
- 수정2023-02-13 19:07:24
최근 튀르키예 강진으로 지진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경남지역 민간 건물 90% 이상은 내진 설계가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영 위원이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8월 기준 경남의 민간건물 내진율은 9.8%로, 전국 평균 13%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경기도의 내진율이 20.7%로 가장 높았고, 전남은 7.1%로 가장 낮았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영 위원이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8월 기준 경남의 민간건물 내진율은 9.8%로, 전국 평균 13%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경기도의 내진율이 20.7%로 가장 높았고, 전남은 7.1%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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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완 기자 bigbow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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