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양금덕 서훈 방해’ 혐의 입건

입력 2023.02.13 (19:41) 수정 2023.02.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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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의 서훈 수여를 고의로 지연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이 장관에 대한 사건을 대전지방검찰청으로부터 배당받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 활동 중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지난달 양금덕 할머니의 인권상 수상이 보류된 것과 관련해 이 장관이 서훈 의안을 국무회의에 제출하지 않았다며 직무유기 혐의로 이 장관을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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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장관, ‘양금덕 서훈 방해’ 혐의 입건
    • 입력 2023-02-13 19:41:42
    • 수정2023-02-13 22:00:54
    뉴스7(광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의 서훈 수여를 고의로 지연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이 장관에 대한 사건을 대전지방검찰청으로부터 배당받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 활동 중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지난달 양금덕 할머니의 인권상 수상이 보류된 것과 관련해 이 장관이 서훈 의안을 국무회의에 제출하지 않았다며 직무유기 혐의로 이 장관을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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