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300회’ 코레일 직원 ‘최고 명예대장’ 수상

입력 2023.02.13 (21:51) 수정 2023.02.13 (2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5년 동안 3백 차례 헌혈을 한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직원이 대한적십자사가 주는 '최고명예대장'을 받았습니다.

시설관리원 김삼회 씨는 지난 1988년 처음 헌혈한 뒤 지금까지 13만 밀리미터에 이르는 혈액을 기부했습니다.

김 씨는 사고를 당한 어린이에게 수혈이 급하다는 소식을 우연히 TV에서 접하고 헌혈을 시작했다며, 많은 사람이 동참하길 바랐습니다.

최고명예대장은 헌혈 300회를 달성한 시민에게 대한적십자사가 주는 표창으로, 김 씨는 전국 511번째 유공자로 기록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헌혈 300회’ 코레일 직원 ‘최고 명예대장’ 수상
    • 입력 2023-02-13 21:51:50
    • 수정2023-02-13 22:00:43
    뉴스9(전주)
35년 동안 3백 차례 헌혈을 한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직원이 대한적십자사가 주는 '최고명예대장'을 받았습니다.

시설관리원 김삼회 씨는 지난 1988년 처음 헌혈한 뒤 지금까지 13만 밀리미터에 이르는 혈액을 기부했습니다.

김 씨는 사고를 당한 어린이에게 수혈이 급하다는 소식을 우연히 TV에서 접하고 헌혈을 시작했다며, 많은 사람이 동참하길 바랐습니다.

최고명예대장은 헌혈 300회를 달성한 시민에게 대한적십자사가 주는 표창으로, 김 씨는 전국 511번째 유공자로 기록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