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 인터뷰] “은행만 돈 잔치”…대책은?
입력 2023.02.13 (23:36)
수정 2023.02.14 (00: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같은 고금리 속에 은행들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면서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죠
윤 대통령도 오늘 ‘은행 돈잔치’라는 비판이 나오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은행 금리가 고점 대비 조금 낮아진 점이 있지만 여전히 높습니다.
현재 대출자들의 부담, 어느 정돕니까?
[앵커]
돈을 제때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연체율, 얼마나 심각합니까?
[앵커]
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얼마나 번겁니까?
[앵커]
이런 실적 덕분에 은행들이 희망퇴직금으로 수억 원씩을 지급한다는 보도가 최근 잇따랐죠.
오늘 윤 대통령은 '돈 잔치' 라는 말과 함께 ‘상생’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이도운/대통령실 대변인 : "(윤 대통령은) 은행은 공공재적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수익을 어려운 국민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게 상생 금융의 혜택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배려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고금리의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인데, 어떤 방안들이 있을 수 있습니까?
[앵커]
은행은 사기업인 만큼 '관치금융'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은행 금리를 놓고 금융당국의 압박도 있었는데, 어떻게 판단해야 합니까?
이같은 고금리 속에 은행들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면서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죠
윤 대통령도 오늘 ‘은행 돈잔치’라는 비판이 나오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은행 금리가 고점 대비 조금 낮아진 점이 있지만 여전히 높습니다.
현재 대출자들의 부담, 어느 정돕니까?
[앵커]
돈을 제때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연체율, 얼마나 심각합니까?
[앵커]
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얼마나 번겁니까?
[앵커]
이런 실적 덕분에 은행들이 희망퇴직금으로 수억 원씩을 지급한다는 보도가 최근 잇따랐죠.
오늘 윤 대통령은 '돈 잔치' 라는 말과 함께 ‘상생’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이도운/대통령실 대변인 : "(윤 대통령은) 은행은 공공재적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수익을 어려운 국민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게 상생 금융의 혜택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배려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고금리의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인데, 어떤 방안들이 있을 수 있습니까?
[앵커]
은행은 사기업인 만큼 '관치금융'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은행 금리를 놓고 금융당국의 압박도 있었는데, 어떻게 판단해야 합니까?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심층 인터뷰] “은행만 돈 잔치”…대책은?
-
- 입력 2023-02-13 23:36:31
- 수정2023-02-14 00:24:08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line/2023/02/13/50_7604362.jpg)
[앵커]
이같은 고금리 속에 은행들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면서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죠
윤 대통령도 오늘 ‘은행 돈잔치’라는 비판이 나오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은행 금리가 고점 대비 조금 낮아진 점이 있지만 여전히 높습니다.
현재 대출자들의 부담, 어느 정돕니까?
[앵커]
돈을 제때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연체율, 얼마나 심각합니까?
[앵커]
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얼마나 번겁니까?
[앵커]
이런 실적 덕분에 은행들이 희망퇴직금으로 수억 원씩을 지급한다는 보도가 최근 잇따랐죠.
오늘 윤 대통령은 '돈 잔치' 라는 말과 함께 ‘상생’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이도운/대통령실 대변인 : "(윤 대통령은) 은행은 공공재적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수익을 어려운 국민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게 상생 금융의 혜택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배려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고금리의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인데, 어떤 방안들이 있을 수 있습니까?
[앵커]
은행은 사기업인 만큼 '관치금융'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은행 금리를 놓고 금융당국의 압박도 있었는데, 어떻게 판단해야 합니까?
이같은 고금리 속에 은행들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면서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죠
윤 대통령도 오늘 ‘은행 돈잔치’라는 비판이 나오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은행 금리가 고점 대비 조금 낮아진 점이 있지만 여전히 높습니다.
현재 대출자들의 부담, 어느 정돕니까?
[앵커]
돈을 제때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연체율, 얼마나 심각합니까?
[앵커]
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얼마나 번겁니까?
[앵커]
이런 실적 덕분에 은행들이 희망퇴직금으로 수억 원씩을 지급한다는 보도가 최근 잇따랐죠.
오늘 윤 대통령은 '돈 잔치' 라는 말과 함께 ‘상생’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이도운/대통령실 대변인 : "(윤 대통령은) 은행은 공공재적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수익을 어려운 국민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게 상생 금융의 혜택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배려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고금리의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인데, 어떤 방안들이 있을 수 있습니까?
[앵커]
은행은 사기업인 만큼 '관치금융'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은행 금리를 놓고 금융당국의 압박도 있었는데, 어떻게 판단해야 합니까?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