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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시리아 구호 물품·모금 잇따라

입력 2023.02.14 (08:12) 수정 2023.02.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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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지진 피해를 당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성군은 사회단체 대표들과 긴급회의를 열어 성금 모금을 협의하고, 모집한 방한용품을 오늘(14일)까지 선별해 현지에 보낼 예정입니다.

고흥군도 이달 말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하고, 광주 광산구 고려인 마을도 성금 2백만 원과 의류 등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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