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원거리 통학 중·고생 교통비 지원…하루 4,800원

입력 2023.02.14 (09:57) 수정 2023.02.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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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읍면지역 중·고등학생에게 지원되던 교통비가 올해부터 원거리를 통학하는 모든 중·고등학생으로 확대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예산 111억 원을 투입해 대중교통 이용 시간이 20분 이상이거나 통학 거리가 1.5㎞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하루 최대 4천800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자도와 가파도 등 섬 지역 학생에게는 월 최대 2회에 한해 선박 운임료가 지원됩니다.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정, 특수교육대상자의 수학여행 경비와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수강료도 전액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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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교육청, 원거리 통학 중·고생 교통비 지원…하루 4,800원
    • 입력 2023-02-14 09:57:09
    • 수정2023-02-14 10:30:40
    930뉴스(제주)
기존 읍면지역 중·고등학생에게 지원되던 교통비가 올해부터 원거리를 통학하는 모든 중·고등학생으로 확대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예산 111억 원을 투입해 대중교통 이용 시간이 20분 이상이거나 통학 거리가 1.5㎞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하루 최대 4천800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자도와 가파도 등 섬 지역 학생에게는 월 최대 2회에 한해 선박 운임료가 지원됩니다.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정, 특수교육대상자의 수학여행 경비와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수강료도 전액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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