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선흘곶자왈’서 멸종위기식물 잇따라 발견
입력 2023.02.14 (09:57)
수정 2023.02.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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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공원 대표 명소인 김녕 트레일과 선흘 곶자왈 탐방로의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지난 한 해 동안 두 곳의 식물 분포를 조사한 결과, 김녕 트레일에서 관찰된 식물은 모두 361종으로 특히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검은별고사리가 대규모 군락을 이룬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선흘 곶자왈 탐방로에선 192종의 식물이 확인됐고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제주고사리삼과 개가시나무, 대흥란 등이 발견됐습니다.
이 두 곳은 물영아리 습지나 1100 습지보다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지난 한 해 동안 두 곳의 식물 분포를 조사한 결과, 김녕 트레일에서 관찰된 식물은 모두 361종으로 특히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검은별고사리가 대규모 군락을 이룬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선흘 곶자왈 탐방로에선 192종의 식물이 확인됐고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제주고사리삼과 개가시나무, 대흥란 등이 발견됐습니다.
이 두 곳은 물영아리 습지나 1100 습지보다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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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녕·선흘곶자왈’서 멸종위기식물 잇따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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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14 09:57:29
- 수정2023-02-14 10:30:40

지질공원 대표 명소인 김녕 트레일과 선흘 곶자왈 탐방로의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지난 한 해 동안 두 곳의 식물 분포를 조사한 결과, 김녕 트레일에서 관찰된 식물은 모두 361종으로 특히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검은별고사리가 대규모 군락을 이룬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선흘 곶자왈 탐방로에선 192종의 식물이 확인됐고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제주고사리삼과 개가시나무, 대흥란 등이 발견됐습니다.
이 두 곳은 물영아리 습지나 1100 습지보다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지난 한 해 동안 두 곳의 식물 분포를 조사한 결과, 김녕 트레일에서 관찰된 식물은 모두 361종으로 특히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검은별고사리가 대규모 군락을 이룬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선흘 곶자왈 탐방로에선 192종의 식물이 확인됐고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제주고사리삼과 개가시나무, 대흥란 등이 발견됐습니다.
이 두 곳은 물영아리 습지나 1100 습지보다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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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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