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재학생이 수강신청 사이트 해킹 시도…“교칙 따라 처벌”

입력 2023.02.14 (11:55) 수정 2023.02.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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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재학생들이 수강신청 사이트를 해킹하려다 학교 측에 적발됐습니다.

세종대 컴퓨터공학과는 “재학생 일부가 수강신청 홈페이지를 해킹한 시도가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3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 첫날인 어제(13일) 사이트를 해킹해 강의 정원을 고의로 늘리려 했고, 이를 학교 전산실이 파악해 차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종대 관계자는 “지금은 수강신청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해킹 시도를 한 학생이 누군지 확인되는 대로 교칙에 따라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세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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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14 11:55:13
    • 수정2023-02-14 11:56:57
    사회
세종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재학생들이 수강신청 사이트를 해킹하려다 학교 측에 적발됐습니다.

세종대 컴퓨터공학과는 “재학생 일부가 수강신청 홈페이지를 해킹한 시도가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3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 첫날인 어제(13일) 사이트를 해킹해 강의 정원을 고의로 늘리려 했고, 이를 학교 전산실이 파악해 차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종대 관계자는 “지금은 수강신청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해킹 시도를 한 학생이 누군지 확인되는 대로 교칙에 따라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세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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