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유명 카페 빵 포화지방, 하루 기준치의 최대 3배”

입력 2023.02.14 (12:52) 수정 2023.02.1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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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지역 유명 베이커리 카페에서 파는 도넛과 케이크 등 일부 제품은 포화지방 함량이 하루 기준치의 최대 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수도권 유명 카페 20곳에서 판매하는 빵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한 조각 케이크 제품의 포화지방 함량은 50g으로 식약처 하루 섭취 기준 15g의 3배가 넘었고 총 8개 제품이 하루 섭취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사업자들에게 원재료의 트랜스지방·포화지방 함량을 확인하고, 특히 경화유의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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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소비자원 “유명 카페 빵 포화지방, 하루 기준치의 최대 3배”
    • 입력 2023-02-14 12:52:48
    • 수정2023-02-14 12: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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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지역 유명 베이커리 카페에서 파는 도넛과 케이크 등 일부 제품은 포화지방 함량이 하루 기준치의 최대 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수도권 유명 카페 20곳에서 판매하는 빵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한 조각 케이크 제품의 포화지방 함량은 50g으로 식약처 하루 섭취 기준 15g의 3배가 넘었고 총 8개 제품이 하루 섭취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사업자들에게 원재료의 트랜스지방·포화지방 함량을 확인하고, 특히 경화유의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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