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대한방직 터 불법 철거 철저히 조사해야”

입력 2023.02.14 (22:00) 수정 2023.02.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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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회가 옛 대한방직 터 불법 철거 현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전주시의회에 요구했습니다.

전주시민회는 자광이 맹꽁이 서식지 확인과 처리 계획 제출 등 조건부 허가 내용을 위반한 것에 대해 전주시의회가 이 문제를 제기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옛 대한방직 터 철거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업체 관계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고, 착공 신고를 하지 않고 공사를 시작한 철거 시행사인 자광에 대한 수사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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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의회, 대한방직 터 불법 철거 철저히 조사해야”
    • 입력 2023-02-14 22:00:49
    • 수정2023-02-14 22:04:13
    뉴스9(전주)
전주시민회가 옛 대한방직 터 불법 철거 현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전주시의회에 요구했습니다.

전주시민회는 자광이 맹꽁이 서식지 확인과 처리 계획 제출 등 조건부 허가 내용을 위반한 것에 대해 전주시의회가 이 문제를 제기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옛 대한방직 터 철거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업체 관계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고, 착공 신고를 하지 않고 공사를 시작한 철거 시행사인 자광에 대한 수사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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