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뉴스] 튀르키예 지진 피해 규모 커진 이유

[앵커]

튀르키예 지진이 난 지 9일이 지났습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공식 사망자만 4만 명을 넘었는데 건물 붕괴 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매몰돼 있어 사상자 수는 훨씬 늘 것으로 보입니다.

튀르키예 역사상 가장 큰 피해를 준 지진인데 이렇게 사상자가 커진 이유와 앞으로 지진 관련 상황 어떻게 될 지 김명섭 해설위원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김 위원, 튀르키예 지진이 매우 잦은 곳인데 예전에 튀르키예 지진 현장 취재를 다녀온 적이 있죠 ?

[앵커]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과거 지진들과 비교하면 이번 지진의 크기와 피해 어떤가요 ?

[앵커]

지진 규모가 크긴 했지만 사상자의 규모가 엄청나요.

이렇게 피해가 커진 이유 어떻게 분석하고 있나요?

[앵커]

대비가 안됐다는 얘기는... 건물의 내진 설계 이런 게 제대로 안됐다는 얘긴가요.

지진 이후에 에르도안 대통령 지시로 부실 시공한 건설업자들을 대거 체포했다는 소식도 전해지는데...

[앵커]

튀르키예 지진 지대에서 여진이 계속 되고 있는데...

지난번 규모 보다는 작지만 규모 7.0 이상의 큰 지진이 추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라는 조사 결과가 있어요.

[앵커]

튀르키예 지진 생존 주민을 위한 대책 어떤게 시급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