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행정통합 실무추진위 첫 회의

입력 2023.02.15 (21:51) 수정 2023.02.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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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경남의 행정통합 문제를 논의하는 실무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오늘 경남도청에서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추진위는 공동 반장을 맡은 부산시 행정자치국장과 경남도 정책기획관 등 양측 담당 공무원 8명으로 구성됐으며,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시·도민 공감대 형성과 여론조사 시기와 방안 등을 논의하며, 앞으로 정례적으로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그러나 부울경 특별연합 폐지 이후, 부·울·경 3개 시도가 추진 중인 초광역 경제동맹 구성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부산과 경남의 행정통합이 제대로 진행될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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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행정통합 실무추진위 첫 회의
    • 입력 2023-02-15 21:51:52
    • 수정2023-02-15 22:02:31
    뉴스9(부산)
부산과 경남의 행정통합 문제를 논의하는 실무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오늘 경남도청에서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추진위는 공동 반장을 맡은 부산시 행정자치국장과 경남도 정책기획관 등 양측 담당 공무원 8명으로 구성됐으며,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시·도민 공감대 형성과 여론조사 시기와 방안 등을 논의하며, 앞으로 정례적으로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그러나 부울경 특별연합 폐지 이후, 부·울·경 3개 시도가 추진 중인 초광역 경제동맹 구성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부산과 경남의 행정통합이 제대로 진행될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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