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제주도내 여중생 집단폭행한 중고교생 12명 기소
입력 2023.02.16 (07:53)
수정 2023.02.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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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한 여중생이 중고교생 10여 명에게 집단폭행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해 8월 제주시 노형동 일대에서 다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다녔다는 이유로 모 여중생을 집단 폭행한 도내 8개 중고교생 12명을 공동상해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가해 학생들에게 이달 말까지 피해 학생 등과의 접촉을 금지하고 4명에 대해서는 전학 처분을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해 8월 제주시 노형동 일대에서 다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다녔다는 이유로 모 여중생을 집단 폭행한 도내 8개 중고교생 12명을 공동상해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가해 학생들에게 이달 말까지 피해 학생 등과의 접촉을 금지하고 4명에 대해서는 전학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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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제주도내 여중생 집단폭행한 중고교생 12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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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16 07:53:28
- 수정2023-02-16 10:05:06
제주에서 한 여중생이 중고교생 10여 명에게 집단폭행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해 8월 제주시 노형동 일대에서 다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다녔다는 이유로 모 여중생을 집단 폭행한 도내 8개 중고교생 12명을 공동상해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가해 학생들에게 이달 말까지 피해 학생 등과의 접촉을 금지하고 4명에 대해서는 전학 처분을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해 8월 제주시 노형동 일대에서 다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다녔다는 이유로 모 여중생을 집단 폭행한 도내 8개 중고교생 12명을 공동상해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가해 학생들에게 이달 말까지 피해 학생 등과의 접촉을 금지하고 4명에 대해서는 전학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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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기자 m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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