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정읍시, 최우선 시책 ‘일자리 추진단’ 가동
입력 2023.02.17 (07:50)
수정 2023.02.1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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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읍시가 최우선 시책으로 '일자리 정책 추진단'을 본격 가동합니다.
남원시는 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로의 '지중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장은송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침체에 따른 고용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일자리 정책 추진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민간과 공공, 농촌, 취업 교육 등 4개 분야 일자리 관련 부서장 12명이 참여해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정읍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8천 5백여 명으로 정하고, 지난달에는 조직 개편을 통해 일자리정책과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김형우/정읍시 부시장 : "구인난을 해소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서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남원시는 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로의 한전주와 통신주를 없애고 전선과 통신선을 땅속에 묻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중앙초와 용성초, 도통초, 운봉초 등 4개 구간에 대한 지중화를 우선 진행하고 있으며, 남원초와 노암초, 교룡초, 월락초 등 4곳은 5년 동안 차례대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그린 뉴딜 통학로 지중화사업'의 하나로 국비와 한전·통신사 사업비 등을 투입하며, 남원시는 이를 통해 학생 안전과 도시 경관 개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현석/남원시 건설과 가로정비담당 : "어린이 통학로 지중화 사업을 통해 보행자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실군은 관광객과 주민, 자연이 하나 되는 이른바 '공정관광' 정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관광 흐름에 맞춰 지난해부터 추진한 공정 관광 기획자 양성 교육을 통해 수료생 15명을 배출했습니다.
임실군은 이들의 창업을 돕는 한편, 공정 관광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용역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은송입니다.
정읍시가 최우선 시책으로 '일자리 정책 추진단'을 본격 가동합니다.
남원시는 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로의 '지중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장은송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침체에 따른 고용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일자리 정책 추진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민간과 공공, 농촌, 취업 교육 등 4개 분야 일자리 관련 부서장 12명이 참여해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정읍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8천 5백여 명으로 정하고, 지난달에는 조직 개편을 통해 일자리정책과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김형우/정읍시 부시장 : "구인난을 해소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서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남원시는 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로의 한전주와 통신주를 없애고 전선과 통신선을 땅속에 묻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중앙초와 용성초, 도통초, 운봉초 등 4개 구간에 대한 지중화를 우선 진행하고 있으며, 남원초와 노암초, 교룡초, 월락초 등 4곳은 5년 동안 차례대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그린 뉴딜 통학로 지중화사업'의 하나로 국비와 한전·통신사 사업비 등을 투입하며, 남원시는 이를 통해 학생 안전과 도시 경관 개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현석/남원시 건설과 가로정비담당 : "어린이 통학로 지중화 사업을 통해 보행자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실군은 관광객과 주민, 자연이 하나 되는 이른바 '공정관광' 정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관광 흐름에 맞춰 지난해부터 추진한 공정 관광 기획자 양성 교육을 통해 수료생 15명을 배출했습니다.
임실군은 이들의 창업을 돕는 한편, 공정 관광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용역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은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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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최우선 시책으로 '일자리 정책 추진단'을 본격 가동합니다.
남원시는 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로의 '지중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장은송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침체에 따른 고용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일자리 정책 추진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민간과 공공, 농촌, 취업 교육 등 4개 분야 일자리 관련 부서장 12명이 참여해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정읍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8천 5백여 명으로 정하고, 지난달에는 조직 개편을 통해 일자리정책과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김형우/정읍시 부시장 : "구인난을 해소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서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남원시는 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로의 한전주와 통신주를 없애고 전선과 통신선을 땅속에 묻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중앙초와 용성초, 도통초, 운봉초 등 4개 구간에 대한 지중화를 우선 진행하고 있으며, 남원초와 노암초, 교룡초, 월락초 등 4곳은 5년 동안 차례대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그린 뉴딜 통학로 지중화사업'의 하나로 국비와 한전·통신사 사업비 등을 투입하며, 남원시는 이를 통해 학생 안전과 도시 경관 개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현석/남원시 건설과 가로정비담당 : "어린이 통학로 지중화 사업을 통해 보행자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실군은 관광객과 주민, 자연이 하나 되는 이른바 '공정관광' 정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관광 흐름에 맞춰 지난해부터 추진한 공정 관광 기획자 양성 교육을 통해 수료생 15명을 배출했습니다.
임실군은 이들의 창업을 돕는 한편, 공정 관광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용역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은송입니다.
정읍시가 최우선 시책으로 '일자리 정책 추진단'을 본격 가동합니다.
남원시는 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로의 '지중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장은송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침체에 따른 고용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일자리 정책 추진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민간과 공공, 농촌, 취업 교육 등 4개 분야 일자리 관련 부서장 12명이 참여해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정읍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8천 5백여 명으로 정하고, 지난달에는 조직 개편을 통해 일자리정책과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김형우/정읍시 부시장 : "구인난을 해소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서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남원시는 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로의 한전주와 통신주를 없애고 전선과 통신선을 땅속에 묻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중앙초와 용성초, 도통초, 운봉초 등 4개 구간에 대한 지중화를 우선 진행하고 있으며, 남원초와 노암초, 교룡초, 월락초 등 4곳은 5년 동안 차례대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그린 뉴딜 통학로 지중화사업'의 하나로 국비와 한전·통신사 사업비 등을 투입하며, 남원시는 이를 통해 학생 안전과 도시 경관 개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현석/남원시 건설과 가로정비담당 : "어린이 통학로 지중화 사업을 통해 보행자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실군은 관광객과 주민, 자연이 하나 되는 이른바 '공정관광' 정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관광 흐름에 맞춰 지난해부터 추진한 공정 관광 기획자 양성 교육을 통해 수료생 15명을 배출했습니다.
임실군은 이들의 창업을 돕는 한편, 공정 관광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용역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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