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에 영남권 ‘흔들’…소방 “피해 없어”
입력 2023.02.17 (20:40)
수정 2023.02.1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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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7시 38분 일본 규슈 북쪽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3의 지진 여파로 부산과 경남, 창원 등 영남권에서도 진도 2의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부산소방본부는 지진 상황 등을 묻는 신고 전화가 70여 건 접수됐지만, 지금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 집계 결과, 접수된 지진 피해는 없지만,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70여 건 들어왔습니다.
KBS에도 제보 전화가 잇따른 가운데 시민들은 부산 기장군에서 “10초가량 흔들림을 느꼈다”, 창원시 상남동 아파트 등에서 “집이 흔들렸다”고 전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곳에서 부산, 창원까지의 거리는 각각 170, 200여km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부산소방본부는 지진 상황 등을 묻는 신고 전화가 70여 건 접수됐지만, 지금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 집계 결과, 접수된 지진 피해는 없지만,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70여 건 들어왔습니다.
KBS에도 제보 전화가 잇따른 가운데 시민들은 부산 기장군에서 “10초가량 흔들림을 느꼈다”, 창원시 상남동 아파트 등에서 “집이 흔들렸다”고 전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곳에서 부산, 창원까지의 거리는 각각 170, 200여km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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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지진에 영남권 ‘흔들’…소방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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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17 20:40:10
- 수정2023-02-17 21:15:29
오늘 저녁 7시 38분 일본 규슈 북쪽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3의 지진 여파로 부산과 경남, 창원 등 영남권에서도 진도 2의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부산소방본부는 지진 상황 등을 묻는 신고 전화가 70여 건 접수됐지만, 지금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 집계 결과, 접수된 지진 피해는 없지만,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70여 건 들어왔습니다.
KBS에도 제보 전화가 잇따른 가운데 시민들은 부산 기장군에서 “10초가량 흔들림을 느꼈다”, 창원시 상남동 아파트 등에서 “집이 흔들렸다”고 전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곳에서 부산, 창원까지의 거리는 각각 170, 200여km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부산소방본부는 지진 상황 등을 묻는 신고 전화가 70여 건 접수됐지만, 지금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 집계 결과, 접수된 지진 피해는 없지만,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70여 건 들어왔습니다.
KBS에도 제보 전화가 잇따른 가운데 시민들은 부산 기장군에서 “10초가량 흔들림을 느꼈다”, 창원시 상남동 아파트 등에서 “집이 흔들렸다”고 전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곳에서 부산, 창원까지의 거리는 각각 170, 200여km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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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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