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동물 스타 ‘샨샨’ 중국으로 반환 예정

입력 2023.02.20 (09:46) 수정 2023.02.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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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의 동물 스타 판다 샨샨이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중국으로 반환을 앞두고 준비 작업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리포트]

샨샨이 중국에 도착하면 바로 있게 될 건강 검진에 대비해 채혈 훈련을 진행 중입니다.

사육사가 샨샨의 오른팔을 건드리자 구멍으로 팔을 내밉니다.

먹이를 주면서 주사기를 팔에 대 주사기에 익숙해지게 합니다.

또, 비행기로 6시간 이동하기 때문에 실제 사용할 우리에 들어가 적응하는 훈련도 마쳤습니다.

[오하시 나오야/우에노 동물원 교육보급과 과장 : "어떤 동물이든 외국에서 오면 다소 혼란을 느끼지만 금방 적응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샨샨이 태어난 것은 6년 전인 지난 2017년 6월, 당시 몸무게는 겨우 147g이었습니다.

어미에게 깔릴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태어난 후 3개월 동안 어미와 샨샨을 24시간 관찰했습니다.

그런 노력 덕분에 샨샨은 무럭무럭 자랐고 전국적인 동물 스타가 됐습니다.

오는 21일 샨샨을 중국으로 떠나보내는 것이 못내 아쉽지만 동물원 측은 중국에서 샨샨이 많은 자손을 낳고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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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의 동물 스타 ‘샨샨’ 중국으로 반환 예정
    • 입력 2023-02-20 09:46:36
    • 수정2023-02-20 09: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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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의 동물 스타 판다 샨샨이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중국으로 반환을 앞두고 준비 작업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리포트]

샨샨이 중국에 도착하면 바로 있게 될 건강 검진에 대비해 채혈 훈련을 진행 중입니다.

사육사가 샨샨의 오른팔을 건드리자 구멍으로 팔을 내밉니다.

먹이를 주면서 주사기를 팔에 대 주사기에 익숙해지게 합니다.

또, 비행기로 6시간 이동하기 때문에 실제 사용할 우리에 들어가 적응하는 훈련도 마쳤습니다.

[오하시 나오야/우에노 동물원 교육보급과 과장 : "어떤 동물이든 외국에서 오면 다소 혼란을 느끼지만 금방 적응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샨샨이 태어난 것은 6년 전인 지난 2017년 6월, 당시 몸무게는 겨우 147g이었습니다.

어미에게 깔릴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태어난 후 3개월 동안 어미와 샨샨을 24시간 관찰했습니다.

그런 노력 덕분에 샨샨은 무럭무럭 자랐고 전국적인 동물 스타가 됐습니다.

오는 21일 샨샨을 중국으로 떠나보내는 것이 못내 아쉽지만 동물원 측은 중국에서 샨샨이 많은 자손을 낳고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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