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독면 생산율 증가…반갑지 않은 이유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핵 위협이 나오면서 프랑스의 한 방독면 업체가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프랑스 루아르 생샤몽에 위치한 이 방독면 업체는 지난 1951년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급성장을 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최첨단 시설로 리노베이션까지 마쳤습니다.

이미 우수한 품질이 인정돼 현재 프랑스 군대와 전 세계 10개 나라의 군대로 방독면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완벽한 제품을 위해 안전과 관련한 이중 삼중의 확인 과정은 필수적입니다.

[프레데릭/엔지니어 : "각 마스크는 사람의 육안검사를 받는 것 말고도 마스크 안에 공기압을 주입해 마스크의 조임 정도를 확인하는 장비로 하나하나 점검을 받습니다."]

갈수록 커져가는 핵과 방사능 그리고 세균 등의 위협으로 인해 올해 성장률도 40%에 이를 것으로 예측돼 이 업체는 조만간 제2공장 건설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