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치고 달아난 ‘음주 뺑소니’ 30대 영장

입력 2023.02.20 (19:31) 수정 2023.02.2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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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길을 지나던 경찰관을 치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18일) 0시쯤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퇴근하던 50대 경찰관 B 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같은 날 아침 8시쯤 A 씨를 집 주변에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범행 당시 A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3% 이상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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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20 19:31:08
    • 수정2023-02-20 19:36:39
    사회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길을 지나던 경찰관을 치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18일) 0시쯤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퇴근하던 50대 경찰관 B 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같은 날 아침 8시쯤 A 씨를 집 주변에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범행 당시 A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3% 이상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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