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취업자 중 15~29세 비중…전주 14.9%·순창 3.8%

입력 2023.02.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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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전체 취업자 중 청년 비중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를 보면, 전북 14개 시,군 중에서 15~29세 취업자 비중이 가장 큰 곳은 전주시로 14.9%였습니다.

9개 도별로 보면, 전주시는 도청이 있는 청주시(16.3%), 춘천시(16.0%)보다 청년 취업자 비중이 작았습니다.

전북에서 15~29세 취업자 비중이 가장 작은 곳은 순창군(3.8%)으로 조사됐습니다.

9개 도 지역에서 순창군은 경남 합천군에 이어 두 번째로 청년 취업자 비중이 작았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전북 6개 시지역 취업자는 77만 명으로 고용률은 60.1%, 8개 군지역 취업자는 19만 천 명으로 고용률은 69.7%로 나타났습니다.

시지역 고용률은 전해 하반기보다 0.2%p, 군지역 고용률은 0.8%p 올랐습니다.

군산시 고용률은 56.6%로, 9개 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경기 동두천시(55.9%), 경남 통영시(56.4%)에 이어 세 번째로 낮았습니다.

군산시는 비경제활동인구 비중도 42.3%로 경기 양평군(42.6%)에 이어 두 번째로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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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취업자 중 15~29세 비중…전주 14.9%·순창 3.8%
    • 입력 2023-02-21 16:35:45
    전주
전북지역 전체 취업자 중 청년 비중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를 보면, 전북 14개 시,군 중에서 15~29세 취업자 비중이 가장 큰 곳은 전주시로 14.9%였습니다.

9개 도별로 보면, 전주시는 도청이 있는 청주시(16.3%), 춘천시(16.0%)보다 청년 취업자 비중이 작았습니다.

전북에서 15~29세 취업자 비중이 가장 작은 곳은 순창군(3.8%)으로 조사됐습니다.

9개 도 지역에서 순창군은 경남 합천군에 이어 두 번째로 청년 취업자 비중이 작았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전북 6개 시지역 취업자는 77만 명으로 고용률은 60.1%, 8개 군지역 취업자는 19만 천 명으로 고용률은 69.7%로 나타났습니다.

시지역 고용률은 전해 하반기보다 0.2%p, 군지역 고용률은 0.8%p 올랐습니다.

군산시 고용률은 56.6%로, 9개 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경기 동두천시(55.9%), 경남 통영시(56.4%)에 이어 세 번째로 낮았습니다.

군산시는 비경제활동인구 비중도 42.3%로 경기 양평군(42.6%)에 이어 두 번째로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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