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6년 만에 한국어 공연

프랑스 3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이 내년 1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립니다.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동명 장편소설이 원작인 '노트르담 드 파리'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와 집시 여인의 비극적 사랑을 다룬 작품인데요.

1998년 프랑스 현지에서 처음 뮤지컬로 선보인 이래 현재까지 세계 23개국에서 9개 언어로 공연되고 있으며 한국어 공연은 2018년 이후 6년 만입니다.

또 이번 공연은 모든 배역의 배우들을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한다고 알려져 뮤지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