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일본 스타트업, 우주 성층권 여행 위한 열기구 캡슐 공개

입력 2023.02.22 (06:44) 수정 2023.02.2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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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천이 걷히자 사람이 탈 수 있는 1.5미터 너비의 구슬 모양 캡슐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는 일본의 한 대형 여행사와 스타트업 업체가 손을 잡고 만든 상업용 우주 열기구입니다.

초대형 풍선에 이 캡슐을 매달아 고도 25km 성층권까지 띄운 뒤 그곳에서 1시간 동안 우주를 구경하는 방식인데요.

로켓을 타고 가는 수억 원대의 우주 여행과 달리 승객들은 특별한 적응 훈련을 받을 필요가 없고 더 저렴한 가격으로 우주를 왕복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업체 측은 이번 주부터 오는 8월까지 이 우주 열기구 체험자를 모집하는데요.

여기서 선정된 다섯 명은 10월 이후 순차적으로 훗카이도 항구에서 이륙해 우주 경관을 즐길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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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22 06:44:59
    • 수정2023-02-22 07: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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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천이 걷히자 사람이 탈 수 있는 1.5미터 너비의 구슬 모양 캡슐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는 일본의 한 대형 여행사와 스타트업 업체가 손을 잡고 만든 상업용 우주 열기구입니다.

초대형 풍선에 이 캡슐을 매달아 고도 25km 성층권까지 띄운 뒤 그곳에서 1시간 동안 우주를 구경하는 방식인데요.

로켓을 타고 가는 수억 원대의 우주 여행과 달리 승객들은 특별한 적응 훈련을 받을 필요가 없고 더 저렴한 가격으로 우주를 왕복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업체 측은 이번 주부터 오는 8월까지 이 우주 열기구 체험자를 모집하는데요.

여기서 선정된 다섯 명은 10월 이후 순차적으로 훗카이도 항구에서 이륙해 우주 경관을 즐길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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