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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올해 9개국 참여

입력 2023.02.22 (10:22) 수정 2023.02.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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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문화예술 기관과 협업하는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에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9개 나라가 참여합니다.

광주시립미술관에서는 네덜란드 전시가 열려 기후 범죄에 대한 재판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시가 열려 독립을 주제로 한 영화가 상영되는 등 이번 비엔날레 기간 9개 나라의 전시가 펼쳐집니다.

파빌리온은 위성 전시의 뜻을 담고 있으며, 2018년 광주비엔날레 때 3개국이 참여하면서 처음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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