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일부 지하수 유해물질 기준치 초과

입력 2023.02.22 (10:32) 수정 2023.02.22 (10: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부 지하수의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3년 동안 마을 상수도 등 335곳을 대상으로 지하수 수질을 조사한 결과 라돈이 61곳, 우라늄이 18곳에서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질산성질소가 9곳, 불소가 6곳에서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연구원은 각 시·군에 정수 장비 설치를 권고하는 한편 지하수를 마실 때는 끓이거나 사흘 이상 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일부 지하수 유해물질 기준치 초과
    • 입력 2023-02-22 10:32:40
    • 수정2023-02-22 10:48:03
    930뉴스(청주)
일부 지하수의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3년 동안 마을 상수도 등 335곳을 대상으로 지하수 수질을 조사한 결과 라돈이 61곳, 우라늄이 18곳에서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질산성질소가 9곳, 불소가 6곳에서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연구원은 각 시·군에 정수 장비 설치를 권고하는 한편 지하수를 마실 때는 끓이거나 사흘 이상 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