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우크라 지원 실적 발표…“난민 26만 7천여 명 수용”
입력 2023.02.22 (15:36)
수정 2023.02.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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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1년간 이어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향을 떠나야만 했던 피란민 26만 7천여 명을 국내에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전쟁 발발 1주년을 맞아 홈페이지에 ‘팩트시트: 우크라이나 지원 1년’이라는 글을 올려 그간 미국과 동맹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실적을 소개했습니다.
백악관은 “우리는 집을 떠나 미국으로 도피해야만 했던 우크라이나인 26만 7천여 명을 받아들였고 이들을 위한 ‘우크라이나를 위한 단결’(U4U)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U4U는 지난해 4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한 우크라이나 난민 포용정책으로, 전쟁으로 고향을 떠난 우크라이나 시민과 그 가족 중 미국인 후원자가 있는 이들에게 최대 2년간 미국 체류를 허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발표 당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인 10만 명 이상을 미국에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또 “러시아가 침공을 개시했을 때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위기에 신속히 대응했다”며 우크라이나인들에게 19억 달러 2조 5천억 원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해 전쟁으로 고향을 떠난 1천300여만 명에게 도움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백악관은 전쟁 발발 1주년을 맞아 홈페이지에 ‘팩트시트: 우크라이나 지원 1년’이라는 글을 올려 그간 미국과 동맹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실적을 소개했습니다.
백악관은 “우리는 집을 떠나 미국으로 도피해야만 했던 우크라이나인 26만 7천여 명을 받아들였고 이들을 위한 ‘우크라이나를 위한 단결’(U4U)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U4U는 지난해 4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한 우크라이나 난민 포용정책으로, 전쟁으로 고향을 떠난 우크라이나 시민과 그 가족 중 미국인 후원자가 있는 이들에게 최대 2년간 미국 체류를 허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발표 당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인 10만 명 이상을 미국에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또 “러시아가 침공을 개시했을 때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위기에 신속히 대응했다”며 우크라이나인들에게 19억 달러 2조 5천억 원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해 전쟁으로 고향을 떠난 1천300여만 명에게 도움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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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우크라 지원 실적 발표…“난민 26만 7천여 명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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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2-22 15:39:11
미국 백악관은 1년간 이어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향을 떠나야만 했던 피란민 26만 7천여 명을 국내에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전쟁 발발 1주년을 맞아 홈페이지에 ‘팩트시트: 우크라이나 지원 1년’이라는 글을 올려 그간 미국과 동맹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실적을 소개했습니다.
백악관은 “우리는 집을 떠나 미국으로 도피해야만 했던 우크라이나인 26만 7천여 명을 받아들였고 이들을 위한 ‘우크라이나를 위한 단결’(U4U)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U4U는 지난해 4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한 우크라이나 난민 포용정책으로, 전쟁으로 고향을 떠난 우크라이나 시민과 그 가족 중 미국인 후원자가 있는 이들에게 최대 2년간 미국 체류를 허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발표 당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인 10만 명 이상을 미국에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또 “러시아가 침공을 개시했을 때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위기에 신속히 대응했다”며 우크라이나인들에게 19억 달러 2조 5천억 원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해 전쟁으로 고향을 떠난 1천300여만 명에게 도움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백악관은 전쟁 발발 1주년을 맞아 홈페이지에 ‘팩트시트: 우크라이나 지원 1년’이라는 글을 올려 그간 미국과 동맹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실적을 소개했습니다.
백악관은 “우리는 집을 떠나 미국으로 도피해야만 했던 우크라이나인 26만 7천여 명을 받아들였고 이들을 위한 ‘우크라이나를 위한 단결’(U4U)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U4U는 지난해 4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한 우크라이나 난민 포용정책으로, 전쟁으로 고향을 떠난 우크라이나 시민과 그 가족 중 미국인 후원자가 있는 이들에게 최대 2년간 미국 체류를 허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발표 당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인 10만 명 이상을 미국에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또 “러시아가 침공을 개시했을 때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위기에 신속히 대응했다”며 우크라이나인들에게 19억 달러 2조 5천억 원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해 전쟁으로 고향을 떠난 1천300여만 명에게 도움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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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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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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