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국가하천에 파크골프장 난립 반대”

입력 2023.02.22 (21:51) 수정 2023.02.22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낙동강네트워크 등 환경단체는 오늘(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파크골프장 허가를 신중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낙동강유역청이 낙동강과 금호강 등 국가하천에 파크골프장을 잇따라 허가해 생태계가 훼손되고 있다며, 보전 위주 하천관리 정책을 요구했습니다.

최근 파크골프 인기에, 낙동강과 금호강 등 영남권 국가하천에서는 74개 파크골프장이 들어섰고, 이 가운데 33곳은 허가를 받지 않거나 허가보다 크게 확장해 원상회복 명령을 받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환경단체 “국가하천에 파크골프장 난립 반대”
    • 입력 2023-02-22 21:51:56
    • 수정2023-02-22 22:01:03
    뉴스9(창원)
낙동강네트워크 등 환경단체는 오늘(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파크골프장 허가를 신중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낙동강유역청이 낙동강과 금호강 등 국가하천에 파크골프장을 잇따라 허가해 생태계가 훼손되고 있다며, 보전 위주 하천관리 정책을 요구했습니다.

최근 파크골프 인기에, 낙동강과 금호강 등 영남권 국가하천에서는 74개 파크골프장이 들어섰고, 이 가운데 33곳은 허가를 받지 않거나 허가보다 크게 확장해 원상회복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