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방에서 대마초가 자란다?…마약 재배해 피운 직원 검거

입력 2023.02.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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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객실에서 대마초를 몰래 재배해 피운 호텔 직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호텔 직원 47살 A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 사이 인천시 중구 영종도의 한 호텔에서 대마초를 키워 동료 2명과 함께 피운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해당 호텔에서 숙박하며 일하는 직원으로, 자신이 이용하는 객실에서 대마를 직접 재배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호텔 객실에서 발견된 대마초 70g과 씨앗 형태인 대마 종자 155개를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이달 초 A 씨 등 3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화면제공 : 인천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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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방에서 대마초가 자란다?…마약 재배해 피운 직원 검거
    • 입력 2023-02-23 16:41:04
    취재K

호텔 객실에서 대마초를 몰래 재배해 피운 호텔 직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호텔 직원 47살 A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 사이 인천시 중구 영종도의 한 호텔에서 대마초를 키워 동료 2명과 함께 피운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해당 호텔에서 숙박하며 일하는 직원으로, 자신이 이용하는 객실에서 대마를 직접 재배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호텔 객실에서 발견된 대마초 70g과 씨앗 형태인 대마 종자 155개를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이달 초 A 씨 등 3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화면제공 : 인천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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