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성산면 주민들 “우드칩 공장 반대”…업체는 행정심판 청구

입력 2023.02.23 (22:03) 수정 2023.02.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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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성산면 일부 주민들이 마을 주변 가동이 중단된 벽돌공장을 우드칩 공장으로 업종 변경하려는 계획에 대해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어제(22) 해당 공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인근에 마을이 모여있고 학교도 있어 우드칩 공장이 들어서면 소음과 비산먼지로 인해 환경 피해가 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지난해 군산시에 업종 변경을 신청했지만 인근에 친환경 단지 등이 있어 입지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허가받지 못했고, 이에 불복해 전라북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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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성산면 주민들 “우드칩 공장 반대”…업체는 행정심판 청구
    • 입력 2023-02-23 22:03:13
    • 수정2023-02-23 22:05:34
    뉴스9(전주)
군산시 성산면 일부 주민들이 마을 주변 가동이 중단된 벽돌공장을 우드칩 공장으로 업종 변경하려는 계획에 대해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어제(22) 해당 공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인근에 마을이 모여있고 학교도 있어 우드칩 공장이 들어서면 소음과 비산먼지로 인해 환경 피해가 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지난해 군산시에 업종 변경을 신청했지만 인근에 친환경 단지 등이 있어 입지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허가받지 못했고, 이에 불복해 전라북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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