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관리업체 가비아 한때 접속 장애…“디도스 공격”

입력 2023.02.24 (14:27) 수정 2023.02.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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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도메인 등록 점유율 1위 업체 가비아가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을 받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24일) 오전 10시 10분쯤부터 가비아 도메인네임시스템(DNS)에 디도스 공격이 잇따르면서 간헐적인 접속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가비아 공식 홈페이지와 클라우드 그룹웨어 ‘하이웍스’,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를 비롯한 고객사 웹페이지 등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가비아는 오후 12시 58분쯤 정상화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정보보안당국 관계자도 “현재는 공격이 멈췄다”면서 “가비아와 함께 공격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1998년 설립된 가비아는 정보기술(IT) 인프라 전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LG유플러스 가산 인터넷데이터센터를 임대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가비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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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24 14:27:43
    • 수정2023-02-24 14:30:18
    IT·과학
국내 도메인 등록 점유율 1위 업체 가비아가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을 받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24일) 오전 10시 10분쯤부터 가비아 도메인네임시스템(DNS)에 디도스 공격이 잇따르면서 간헐적인 접속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가비아 공식 홈페이지와 클라우드 그룹웨어 ‘하이웍스’,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를 비롯한 고객사 웹페이지 등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가비아는 오후 12시 58분쯤 정상화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정보보안당국 관계자도 “현재는 공격이 멈췄다”면서 “가비아와 함께 공격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1998년 설립된 가비아는 정보기술(IT) 인프라 전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LG유플러스 가산 인터넷데이터센터를 임대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가비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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