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뿔쇠오리’ 폐사체 4구 발견…사인 조사
입력 2023.02.24 (22:02)
수정 2023.02.2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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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라도에서 천연기념물 뿔쇠오리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는 오늘(24일) 오전 마라도 동쪽 절벽 주변 잔디밭에서 뿔쇠오리 4마리 사체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류 전문가들은 날개와 가슴뼈 정도만 남은 점과 사체 발견 장소 등을 미뤄 볼 때, 매와 같은 맹금류가 아닌 고양이의 공격을 받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계유산본부와 야생동물구조센터는 뿔쇠오리 번식기를 맞아 종 보호를 위해 27일부터 마라도의 고양이를 반출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는 오늘(24일) 오전 마라도 동쪽 절벽 주변 잔디밭에서 뿔쇠오리 4마리 사체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류 전문가들은 날개와 가슴뼈 정도만 남은 점과 사체 발견 장소 등을 미뤄 볼 때, 매와 같은 맹금류가 아닌 고양이의 공격을 받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계유산본부와 야생동물구조센터는 뿔쇠오리 번식기를 맞아 종 보호를 위해 27일부터 마라도의 고양이를 반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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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도 뿔쇠오리’ 폐사체 4구 발견…사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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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24 22:02:20
- 수정2023-02-24 22:19:08

최근 마라도에서 천연기념물 뿔쇠오리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는 오늘(24일) 오전 마라도 동쪽 절벽 주변 잔디밭에서 뿔쇠오리 4마리 사체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류 전문가들은 날개와 가슴뼈 정도만 남은 점과 사체 발견 장소 등을 미뤄 볼 때, 매와 같은 맹금류가 아닌 고양이의 공격을 받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계유산본부와 야생동물구조센터는 뿔쇠오리 번식기를 맞아 종 보호를 위해 27일부터 마라도의 고양이를 반출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는 오늘(24일) 오전 마라도 동쪽 절벽 주변 잔디밭에서 뿔쇠오리 4마리 사체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류 전문가들은 날개와 가슴뼈 정도만 남은 점과 사체 발견 장소 등을 미뤄 볼 때, 매와 같은 맹금류가 아닌 고양이의 공격을 받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계유산본부와 야생동물구조센터는 뿔쇠오리 번식기를 맞아 종 보호를 위해 27일부터 마라도의 고양이를 반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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