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 전쟁 장기화…대구·경북지역 러 수출도 급감

입력 2023.02.25 (21:45) 수정 2023.02.2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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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 이상 장기화하면서 지역의 대 러시아 수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는 지난해 대구의 대 러시아 수출은 1억2천4백만 달러로 전년보다 23% 줄었고, 경북은 2억6천5백 달러로 6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구의 주력 수출품인 의료용기기 수출이 전년보다 73% 줄고 경북의 자동차 수출도 80%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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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우 전쟁 장기화…대구·경북지역 러 수출도 급감
    • 입력 2023-02-25 21:45:43
    • 수정2023-02-25 23:07:44
    뉴스9(대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 이상 장기화하면서 지역의 대 러시아 수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는 지난해 대구의 대 러시아 수출은 1억2천4백만 달러로 전년보다 23% 줄었고, 경북은 2억6천5백 달러로 6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구의 주력 수출품인 의료용기기 수출이 전년보다 73% 줄고 경북의 자동차 수출도 80%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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