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K] 다양한 현대미술 한눈에…에꼴 드 청주-쉐마 걸작전
입력 2023.02.25 (21:59)
수정 2023.02.2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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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의 현대미술 대표 전시 공간인 청주 쉐마미술관에서 새해 첫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미술관과 인연이 있는 여러 작가들이 회화와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연꽃 앞에서 폴짝 뛰는 개구리와 연못 속 물고기까지 익살과 해학이 느껴집니다.
한지를 이용해 물결의 느낌을 생생하게 표현했습니다.
같은 사각형이지만 형태는 15개, 생김새가 모두 제각각입니다.
작가는 평생 격자 무늬 등 기하학적 추상 구조에 천착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습니다.
[김재관/현대미술 작가 : "큐브라는 단일 입방체의 모습에서 겉만 보지만 그 안에 수많은 형태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창작했어요)."]
청주 쉐마미술관이 소장한 현대미술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작가 13명의 회화와 사진, 영상 작품 등 모두 27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작가의 문제의식을 몸짓으로 표현하거나 바다와 숲, 개와 연꽃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자연의 순환과 인간성 회복 등의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한영애/청주 쉐마미술관 학예실장 : "특히 지역의 작가와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지금의 현대미술에 공감하고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미술관 건립 15주년을 맞아 지나간 시간을 뒤돌아보고 미술품 전시공간으로서의 지향점을 찾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4월 1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
지역의 현대미술 대표 전시 공간인 청주 쉐마미술관에서 새해 첫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미술관과 인연이 있는 여러 작가들이 회화와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연꽃 앞에서 폴짝 뛰는 개구리와 연못 속 물고기까지 익살과 해학이 느껴집니다.
한지를 이용해 물결의 느낌을 생생하게 표현했습니다.
같은 사각형이지만 형태는 15개, 생김새가 모두 제각각입니다.
작가는 평생 격자 무늬 등 기하학적 추상 구조에 천착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습니다.
[김재관/현대미술 작가 : "큐브라는 단일 입방체의 모습에서 겉만 보지만 그 안에 수많은 형태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창작했어요)."]
청주 쉐마미술관이 소장한 현대미술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작가 13명의 회화와 사진, 영상 작품 등 모두 27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작가의 문제의식을 몸짓으로 표현하거나 바다와 숲, 개와 연꽃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자연의 순환과 인간성 회복 등의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한영애/청주 쉐마미술관 학예실장 : "특히 지역의 작가와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지금의 현대미술에 공감하고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미술관 건립 15주년을 맞아 지나간 시간을 뒤돌아보고 미술품 전시공간으로서의 지향점을 찾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4월 1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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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25 21:59:26
- 수정2023-02-25 22:19:05

[앵커]
지역의 현대미술 대표 전시 공간인 청주 쉐마미술관에서 새해 첫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미술관과 인연이 있는 여러 작가들이 회화와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연꽃 앞에서 폴짝 뛰는 개구리와 연못 속 물고기까지 익살과 해학이 느껴집니다.
한지를 이용해 물결의 느낌을 생생하게 표현했습니다.
같은 사각형이지만 형태는 15개, 생김새가 모두 제각각입니다.
작가는 평생 격자 무늬 등 기하학적 추상 구조에 천착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습니다.
[김재관/현대미술 작가 : "큐브라는 단일 입방체의 모습에서 겉만 보지만 그 안에 수많은 형태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창작했어요)."]
청주 쉐마미술관이 소장한 현대미술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작가 13명의 회화와 사진, 영상 작품 등 모두 27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작가의 문제의식을 몸짓으로 표현하거나 바다와 숲, 개와 연꽃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자연의 순환과 인간성 회복 등의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한영애/청주 쉐마미술관 학예실장 : "특히 지역의 작가와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지금의 현대미술에 공감하고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미술관 건립 15주년을 맞아 지나간 시간을 뒤돌아보고 미술품 전시공간으로서의 지향점을 찾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4월 1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
지역의 현대미술 대표 전시 공간인 청주 쉐마미술관에서 새해 첫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미술관과 인연이 있는 여러 작가들이 회화와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연꽃 앞에서 폴짝 뛰는 개구리와 연못 속 물고기까지 익살과 해학이 느껴집니다.
한지를 이용해 물결의 느낌을 생생하게 표현했습니다.
같은 사각형이지만 형태는 15개, 생김새가 모두 제각각입니다.
작가는 평생 격자 무늬 등 기하학적 추상 구조에 천착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습니다.
[김재관/현대미술 작가 : "큐브라는 단일 입방체의 모습에서 겉만 보지만 그 안에 수많은 형태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창작했어요)."]
청주 쉐마미술관이 소장한 현대미술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작가 13명의 회화와 사진, 영상 작품 등 모두 27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작가의 문제의식을 몸짓으로 표현하거나 바다와 숲, 개와 연꽃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자연의 순환과 인간성 회복 등의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한영애/청주 쉐마미술관 학예실장 : "특히 지역의 작가와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지금의 현대미술에 공감하고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미술관 건립 15주년을 맞아 지나간 시간을 뒤돌아보고 미술품 전시공간으로서의 지향점을 찾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4월 1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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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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