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미국 캘리포니아에 겨울 폭풍

입력 2023.02.27 (10:56) 수정 2023.02.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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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비교적 온화한 미국 캘리포니아에 겨울 폭풍이 몰아닥쳤습니다.

현지시각 지난 23일, 로스앤젤레스에는 34년 만에 처음으로 눈보라 경보가 내려졌고, 24일 샌프란시스코는 아침 기온이 3.9도까지 내려가 132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미국 국립기상국은 겨울 폭풍이 점차 캘리포니아 북부로 이동할 것이라고 내다봤는데요.

특히 캘리포니아의 주도 새크라멘토에서는 다음 달 1일까지 외출을 자제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평양은 아침에는 영하권이었지만, 한낮에는 10도 안팎까지 올라 기온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오늘 싱가포르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11월부터 3월까지 건기인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에는 오늘 모래 먼지가 날리습니다.

모스크바에는 눈이, 로마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오늘 로스앤젤레스에는 비바람이 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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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미국 캘리포니아에 겨울 폭풍
    • 입력 2023-02-27 10:56:27
    • 수정2023-02-27 11:00:57
    지구촌뉴스
겨울에도 비교적 온화한 미국 캘리포니아에 겨울 폭풍이 몰아닥쳤습니다.

현지시각 지난 23일, 로스앤젤레스에는 34년 만에 처음으로 눈보라 경보가 내려졌고, 24일 샌프란시스코는 아침 기온이 3.9도까지 내려가 132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미국 국립기상국은 겨울 폭풍이 점차 캘리포니아 북부로 이동할 것이라고 내다봤는데요.

특히 캘리포니아의 주도 새크라멘토에서는 다음 달 1일까지 외출을 자제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평양은 아침에는 영하권이었지만, 한낮에는 10도 안팎까지 올라 기온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오늘 싱가포르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11월부터 3월까지 건기인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에는 오늘 모래 먼지가 날리습니다.

모스크바에는 눈이, 로마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오늘 로스앤젤레스에는 비바람이 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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