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 올해 대산창작기금 공모…신인 작가에게 1천만 원 지원

대산문화재단이 역량 있는 신진문인들의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한국문학의 기초를 다지고자 마련한 대산창작기금 지원 신청을 다음 달 2일(목) 오전 9시부터 6월 1일(목) 오후 3시까지 접수합니다.

신청 접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재단 누리집(http://www.daesan.or.kr)으로만 받습니다.

미등단 신인과 등단 10년 이하의 문인이 신청할 수 있고, 시(시조), 소설, 희곡, 평론, 아동문학 등 5개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합니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창작기금 각 1천만 원과 함께 저작권 등 모든 권리를 줍니다.

신청서, 작품소개서와 함께 시·시조는 50편 이상, 소설은 장편 1편, 중편 3편 이상, 단편 6편 이상, 희곡은 장막극 2편 이상, 평론은 2백 자 원고지 1천 장 내외, 아동문학은 동시 50편 이상이나 동화 2백 자 원고지 4백 장 이상의 미발표 작품을 제출해야 합니다.

선정 결과는 오는 8월 대산문화재단 누리집(http://www.daesan.or.kr)을 통해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