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 58기 477명 소위 임관…이종섭 “강군 건설에 동참해달라”

입력 2023.02.27 (15:19) 수정 2023.02.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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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학교 생도 470여 명이 오늘(27일)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육군3사관학교는 오늘 오후 경북 영천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3사 58기 졸업식과 임관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임관한 생도는 모두 477명으로 남생도가 429명, 여생도는 48명입니다.

대통령상 수상자는 김세화 소위, 국무총리상 수상자는 박광민 소위이며 국방부 장관상은 김건아 소위가 받았습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축사에서 “북한이 7차 핵실험 준비를 마친 가운데 신형 ICBM 등 불법적인 무기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강군 건설을 위한 우리 군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신임 장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또, “각종 수당과 보수를 현실화하고, 초급 간부의 군 복무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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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27 15:19:17
    • 수정2023-02-27 15:21:24
    정치
육군3사관학교 생도 470여 명이 오늘(27일)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육군3사관학교는 오늘 오후 경북 영천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3사 58기 졸업식과 임관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임관한 생도는 모두 477명으로 남생도가 429명, 여생도는 48명입니다.

대통령상 수상자는 김세화 소위, 국무총리상 수상자는 박광민 소위이며 국방부 장관상은 김건아 소위가 받았습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축사에서 “북한이 7차 핵실험 준비를 마친 가운데 신형 ICBM 등 불법적인 무기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강군 건설을 위한 우리 군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신임 장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또, “각종 수당과 보수를 현실화하고, 초급 간부의 군 복무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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