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4·3 기록물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 추진

[앵커]

제주4·3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활동이 본격화됐습니다.

지난 주였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가 서울에서 출범식을 갖고 시동을 걸었는데요,

세계기록유산의 의미, 앞으로 추진위원회 활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동추진위원장 8명 가운데 한 분이죠,

박주영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자리했습니다.

어서오세요.

먼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어떤 취지의 프로그램인지 궁금한데요?

[앵커]

아무 기록물이나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수는 없겠죠,

어떤 조건들을 충족해야 하나요?

[앵커]

이번에 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4·3기록물, 몇 건이나 되고 어떤 것들이 포함돼 있습니까?

[앵커]

기록유산에 도전하는 4·3기록물의 가치는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앵커]

4·3기록물을 이 같은 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추진위원회에 공동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어떻게 위원장으로 참여하게 됐나요?

[앵커]

박 위원장을 포함해 앞으로 등재추진위원회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되나요?

[앵커]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앞으로 진행 과정 정리해 주신다면?

[앵커]

우선 문화재청 심사라는 문턱을 먼저 넘어야하죠,

이 과정이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앵커]

결국 많은 국민의 성원이 뒷받침 되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4·3기록물의 가치를 널리 잘 알려야겠죠?

[앵커]

4·3기록물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온라인 응원 캠페인이 이뤄지고 있죠,

소개해 주신다면?

[앵커]

끝으로 도민들께 전하고 싶은 말은?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4·3기록물이 유네스코 기록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수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