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경보 ‘주의’, 경북 곳곳에서 산불 잇따라

입력 2023.02.27 (20:55) 수정 2023.02.27 (21: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 전국에 산불 경보 ‘주의’ 단계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경북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6시 40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임하댐 인근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119 산불 특수대응단 등 인력 120여 명을 동원해 1시간 4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나무숲 0.3헥타르가 소실됐습니다.

앞서 오전 11시 반에는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병포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1헥타르를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뒤이어 오전 11시 50분 경북 상주시 함창읍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3대 등 장비 20대와 인력 60여 명을 동원해 1시간 25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상주 야산에서 난 불로 임야 0.2헥타르가 소실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경북소방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산불 경보 ‘주의’, 경북 곳곳에서 산불 잇따라
    • 입력 2023-02-27 20:55:47
    • 수정2023-02-27 21:33:28
    재난
건조한 날씨 속 전국에 산불 경보 ‘주의’ 단계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경북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6시 40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임하댐 인근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119 산불 특수대응단 등 인력 120여 명을 동원해 1시간 4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나무숲 0.3헥타르가 소실됐습니다.

앞서 오전 11시 반에는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병포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1헥타르를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뒤이어 오전 11시 50분 경북 상주시 함창읍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3대 등 장비 20대와 인력 60여 명을 동원해 1시간 25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상주 야산에서 난 불로 임야 0.2헥타르가 소실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경북소방본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