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산불, 4시간여 만에 주불 잡아

입력 2023.02.28 (16:18) 수정 2023.02.2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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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경북 영천시 화남면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4시간여 만에 잡혔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8일) 저녁 7시쯤 영천시 화남면 월곡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진화했다며, 산불이 다시 발화하지 않도록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로 51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지만, 인근 민가 등에서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산불은 오후 2시 39분에 경북 영천시 화남면 월곡리 9번지에서 발생했고, 산림청은 한때 '산불 1단계'를 발령하며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영천시청도 오후 4시쯤 화남면 월곡리 산불이 화북면 일대로 번지고 있어 안전 사고에 주의하고, 인근 주민은 화북면 오리장림 문화강당으로 대피해 달라는 재난 문자를 전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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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영천 산불, 4시간여 만에 주불 잡아
    • 입력 2023-02-28 16:18:18
    • 수정2023-02-28 20:02:30
    재난
오늘 낮 경북 영천시 화남면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4시간여 만에 잡혔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8일) 저녁 7시쯤 영천시 화남면 월곡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진화했다며, 산불이 다시 발화하지 않도록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로 51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지만, 인근 민가 등에서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산불은 오후 2시 39분에 경북 영천시 화남면 월곡리 9번지에서 발생했고, 산림청은 한때 '산불 1단계'를 발령하며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영천시청도 오후 4시쯤 화남면 월곡리 산불이 화북면 일대로 번지고 있어 안전 사고에 주의하고, 인근 주민은 화북면 오리장림 문화강당으로 대피해 달라는 재난 문자를 전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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