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한 아파트에 일장기 내걸려…주민 항의 빗발쳐
입력 2023.03.01 (16:42)
수정 2023.03.0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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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에 저항해 대한독립을 외친 3·1절인 오늘, 세종시의 한 아파트 가정에 태극기 대신 일장기가 내걸려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세종시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와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세종시의 한 아파트 베란다 1곳에 일장기가 내걸려 주민들의 항의가 잇따랐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의 방문에도 묵묵부답이던 해당 가구는 주민들이 벨을 누르고 소리를 지르는 등 항의를 이어가자 결국 밖으로 나와 '나는 일본인이고 윤석열 대통령 발언에 지지를 보내기 위해 일장기를 달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민 항의와 소란에도 한참을 걸려있던 일장기는 오후 5시쯤 내려졌습니다.
세종시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와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세종시의 한 아파트 베란다 1곳에 일장기가 내걸려 주민들의 항의가 잇따랐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의 방문에도 묵묵부답이던 해당 가구는 주민들이 벨을 누르고 소리를 지르는 등 항의를 이어가자 결국 밖으로 나와 '나는 일본인이고 윤석열 대통령 발언에 지지를 보내기 위해 일장기를 달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민 항의와 소란에도 한참을 걸려있던 일장기는 오후 5시쯤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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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한 아파트에 일장기 내걸려…주민 항의 빗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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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01 16:42:36
- 수정2023-03-01 20:35:07
일제에 저항해 대한독립을 외친 3·1절인 오늘, 세종시의 한 아파트 가정에 태극기 대신 일장기가 내걸려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세종시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와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세종시의 한 아파트 베란다 1곳에 일장기가 내걸려 주민들의 항의가 잇따랐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의 방문에도 묵묵부답이던 해당 가구는 주민들이 벨을 누르고 소리를 지르는 등 항의를 이어가자 결국 밖으로 나와 '나는 일본인이고 윤석열 대통령 발언에 지지를 보내기 위해 일장기를 달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민 항의와 소란에도 한참을 걸려있던 일장기는 오후 5시쯤 내려졌습니다.
세종시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와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세종시의 한 아파트 베란다 1곳에 일장기가 내걸려 주민들의 항의가 잇따랐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의 방문에도 묵묵부답이던 해당 가구는 주민들이 벨을 누르고 소리를 지르는 등 항의를 이어가자 결국 밖으로 나와 '나는 일본인이고 윤석열 대통령 발언에 지지를 보내기 위해 일장기를 달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민 항의와 소란에도 한참을 걸려있던 일장기는 오후 5시쯤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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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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