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세계’로 만난 우리 동네, 김해

입력 2023.03.02 (08:04) 수정 2023.03.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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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해시가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가상현실 공간에 지역 명소를 담은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주요 관광지와 명소를 가상현실 공간에 담아, 젊은 시민들과 소통 창구로 만들겠다는 목표입니다.

배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적 제73호인 김해 수로왕릉.

금관가야 시조인 수로왕의 거대한 무덤으로 김해시를 상징하는 곳입니다.

이 김해 수로왕릉이 가상공간으로 들어왔습니다.

가상공간을 찾은 방문객은 '김해 수로왕릉'에 들어가기 위해 재미난 퀴즈 문제를 풀고, 유적지를 돌아보는 체험이 가능합니다.

도심 속 휴식 공간인 공원도 가상현실 공간으로 들어왔습니다.

휴대전화나 컴퓨터를 통해 직접 공원에 가지 않고도 호수와 휴식 공간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가상공간에서는 현실에 없는 기마 인물상 뿔잔과 오리모형도 들어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각종 블로그와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지은/'메타버스 김해' 담당자 : "이런 식으로 블로그에 있던 내용들도 연결이 가능하고, 시보랑 유튜브가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놓았고…."]

경남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가상현실 공간, 메타 버스에 지역 정보를 담은 김해시, 지역 의생명 기업도 가상공간 사무실에 입주하거나 지역 웹툰 작품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현주/김해시 스마트도시 팀장 : "MZ세대 소통창구가 메타버스로 이전되다 보니 저희가 메타버스 도서관, 율하 카페거리를 메타버스상에서 구현한다든지, 일자리 상담도 메타버스상에서 들어와서 할 수 있도록…."]

김해시는 가상현실 공간 서비스를 젊은 시민들과 소통 창구로 만들겠다는 목표입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촬영기자:권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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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세계’로 만난 우리 동네, 김해
    • 입력 2023-03-02 08:04:43
    • 수정2023-03-02 09:04:56
    뉴스광장(창원)
[앵커]

김해시가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가상현실 공간에 지역 명소를 담은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주요 관광지와 명소를 가상현실 공간에 담아, 젊은 시민들과 소통 창구로 만들겠다는 목표입니다.

배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적 제73호인 김해 수로왕릉.

금관가야 시조인 수로왕의 거대한 무덤으로 김해시를 상징하는 곳입니다.

이 김해 수로왕릉이 가상공간으로 들어왔습니다.

가상공간을 찾은 방문객은 '김해 수로왕릉'에 들어가기 위해 재미난 퀴즈 문제를 풀고, 유적지를 돌아보는 체험이 가능합니다.

도심 속 휴식 공간인 공원도 가상현실 공간으로 들어왔습니다.

휴대전화나 컴퓨터를 통해 직접 공원에 가지 않고도 호수와 휴식 공간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가상공간에서는 현실에 없는 기마 인물상 뿔잔과 오리모형도 들어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각종 블로그와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지은/'메타버스 김해' 담당자 : "이런 식으로 블로그에 있던 내용들도 연결이 가능하고, 시보랑 유튜브가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놓았고…."]

경남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가상현실 공간, 메타 버스에 지역 정보를 담은 김해시, 지역 의생명 기업도 가상공간 사무실에 입주하거나 지역 웹툰 작품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현주/김해시 스마트도시 팀장 : "MZ세대 소통창구가 메타버스로 이전되다 보니 저희가 메타버스 도서관, 율하 카페거리를 메타버스상에서 구현한다든지, 일자리 상담도 메타버스상에서 들어와서 할 수 있도록…."]

김해시는 가상현실 공간 서비스를 젊은 시민들과 소통 창구로 만들겠다는 목표입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촬영기자:권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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