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바지락·미더덕 등 패류독소 ‘주의’

입력 2023.03.02 (12:53) 수정 2023.03.0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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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가 바지락과 미더덕 등을 섭취할 때 패류독소를 주의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패류독소가 발생한다며, 냉동하거나 가열해도 제거되지 않는만큼 바지락이나 미더덕 등을 임의로 채취해 섭취할 경우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마비성 패류독소에 중독되면 입술 주위가 마비되고 두통, 구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오늘부터 6월까지 도매시장과 대형마트에서 패류독소 허용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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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바지락·미더덕 등 패류독소 ‘주의’
    • 입력 2023-03-02 12:53:46
    • 수정2023-03-02 12:58:36
    뉴스 12
식약처가 바지락과 미더덕 등을 섭취할 때 패류독소를 주의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패류독소가 발생한다며, 냉동하거나 가열해도 제거되지 않는만큼 바지락이나 미더덕 등을 임의로 채취해 섭취할 경우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마비성 패류독소에 중독되면 입술 주위가 마비되고 두통, 구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오늘부터 6월까지 도매시장과 대형마트에서 패류독소 허용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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