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맑고 건조한 날씨 계속…내일 낮부터 기온 올라

입력 2023.03.02 (12:57) 수정 2023.03.02 (13: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3월부터 봄의 시작이라고 하는데, 내일 아침까지는 반짝 춥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고, 내일 아침까지는 예년 기온을 밑돌겠는데요.

하지만 내일 낮부터 바람 방향이 차가운 북서풍에서 따뜻한 남서풍으로 바뀌어 기온이 올라가며 다시 포근해지겠습니다.

갈수록 대기가 더 말라갑니다.

강원 동해안에 이어 경북 포항에도 건조경보가 내려졌고, 그 밖의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낮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 풍속 초속 15미터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고, 내일은 강원 산지에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불이 나면 강한 바람 탓에 크게 확산할 수 있으니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대전과 광주 8도, 대구 10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2시 날씨] 맑고 건조한 날씨 계속…내일 낮부터 기온 올라
    • 입력 2023-03-02 12:57:08
    • 수정2023-03-02 13:01:53
    뉴스 12
보통 3월부터 봄의 시작이라고 하는데, 내일 아침까지는 반짝 춥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고, 내일 아침까지는 예년 기온을 밑돌겠는데요.

하지만 내일 낮부터 바람 방향이 차가운 북서풍에서 따뜻한 남서풍으로 바뀌어 기온이 올라가며 다시 포근해지겠습니다.

갈수록 대기가 더 말라갑니다.

강원 동해안에 이어 경북 포항에도 건조경보가 내려졌고, 그 밖의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낮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 풍속 초속 15미터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고, 내일은 강원 산지에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불이 나면 강한 바람 탓에 크게 확산할 수 있으니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대전과 광주 8도, 대구 10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